분갈이 흙, 초보자 설명서

어떤 흙을 써야 할까? 

분갈이할 때 용도에 맞는 흙을 사용해야 식물이 더 잘 자랄 수 있습니다

식물에 따라 다른 흙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흙을 고르는 건 어려울 수 있습니다

식물 키우기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어떤 흙을 써야 하는지 설명해 보겠습니다

 

살균된 흙을 사용하세요 

시중에 유통되는 흙은 모두 살균처리된 흙입니다. 흙은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

산이나 마당에 있는 흙은 살균되지 않은 흙이여 병해충이나 세균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

식물 분갈이 시에는 뿌리가 예민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살균된 안전한 흙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

 

살균되지 않은 흙

 

어떤 흙을 써야 할까?

그렇다면 어떤 흙을 사용하는 것이 올바를까요? 용도에 맞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

 

어린 식물 또는 씨앗

식물은 뿌리로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씨앗을 심거나 , 어린 식물은 뿌리부터 빠르게 키워주어야 합니다. 

뿌리성장에 특화된 원예용 상토는 식물 뿌리에 부담을 적게 주며 빠른 뿌리 성장을 시키는 흙입니다. 한마디로 뿌리에 특화된 흙입니다

보습성이 좋아 씨앗이 잘 자라고 , 뿌리가 잘 자라는 식물 초기성장에 특화된 흙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

 

상토란 무엇일까? 원예용 상토의 장단점

 

일반적인 흙

식물이 모종까지 잘 자라나 , 뿌리가 건강한 상태라면 영양분 공급에 좋은 배양토를 사용하면 됩니다

 

배양토는 물을 주어 영양분이 빠져도 유기물을 자연 분해하여 흙속 영양분을 만들어내기 때문에

식물을 오랫동안 키울 수 있는 흙입니다. 일반적인 식물을 키울 때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. 

물에 약한 식물일수록 마사토를 비율을 조절하여 섞어 서용하며 , 이 방법으로 배수성을 높여 사용합니다

뿌리가 어느 정도 잘 자란 식물은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어, 장기적 영양분 공급에 좋은 배양토를 사용합니다

 

배양토 : 초보자가 쓰기 최고의 흙

 

다육이, 물에 약한 식물

물에 약한 식물은 어떤 흙을 사용하여야 할까요? 배수성이 좋은 마사토를 주로 사용합니다

마사토 100%를 사용하면 물이 바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주로 마사토 80% 배양토 20% 정도의 비율로 섞어 사용합니다.

배수성이 좋아 뿌리 썩음에 효과적 이어 다른 흙에 섞어서 사용합니다

 

마사토란 무엇일까? 마사토 사용방법

 

용도에 맞는 흙을 사용할 것

식물이 물에 약한지 강한지 파악하여 마사토 비율을 조절하면 되고

뿌리가 건강한 지도 신경 써 배양토를 사용할지, 상토를 사용하여 뿌리를 키워줄지 결정하면 됩니다

위 내용들을 참고하여 분갈이 흙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